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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용량 때문에 영상편집 고생하시는 당신이 보아야 할 글 #맥북 #파이널컷프로 #영상편집

영상편집 해보겠다고 맥북 구입하고 파이널컷 까지 결제를 했다. 유튜브 검색해서 파이널컷 강의를 열심히 시청하면서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잘 돌아가는 내 맥북에서 이상 증상이 일어나는데 갑자기 느려지기 시작한것이다.
나는 잘못한게 없지만 야매로 배운 내 탓 인것 같아 더 좋은 맥북이 필요한 것 처럼 느껴진다. 여기저기 물어보니 맥북 용량이 80% 이상 되면 느려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용량이 부족해서 이런 저런 앱을 지워보지만 용량 확보가 되지 않는다. 256GB 기본 모델을 구입한 내가 싫어진다. 하지만 1TB, 2TB 가격은 너무나 사악하다.
위와 비슷한 경험한 사람이라면 이번 포스팅이 당신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내 인생은 아파트 평수로 평가 받는 세상에 살고 있다. 여유공간은 여유로운 인생을 말하고 여유로운 용량은 여유로운 영상편집을 가능하게 한다.

영상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많은 이들이 카메라가 최우선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상은 카메라 보다 편집기기(컴퓨터, 모바일폰) 보다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용량(디스크)이다. 이 말에 동의한다면 편집 좀 해본 사람일 것 이다. 카메라와 편집 장비가 요리에서 칼과 요리 식재료라고 한다면 용량은 주방 그 자체이기 때문인다. 또한 아무리 좋은 영상을 촬영했더라도 그 것을 담아낼 공간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영상편집을 Digital Crafting 영역으로 생각해본다면 결국 영상소스가 존재해야하는 공간(저장공간)의 물리적인 영역이 가장 기본이 된다.
데스크테리어(Deskterior)가 인기인데 디스크테리어(Diskterior)가 사실상 더 중요하다. 디스크테리어(Diskteror)? : 디스크 구성을 자신의 워크플로우에 맞게 구성하는 것.

영상 편집을 하면서 겪는 용량부족을 해결하는 방법

영상편집을 하는 모든 일들이 겪는 문제가 바로 저장공간이 부족한 이유로 편집작업을 진행이 지속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필자가 오랜시간 운영하는 파이널컷프로 유저 그룹에서 가장 많은 질문이 무엇일까? 라이브러리 관련 이슈인데 보통은 용량 이슈이다. 이번 포스팅은 개인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상의 퍼포먼스와 최대의 용량을 확보하여 편집을 지속적으로 이끄는 이야기들을 해볼 것이다.
맥북의 용량이 256GB 이든 1테라 심지어 8테라 이든 촬영본이 축적됨에 따라 저장용량은 한계점에 도달한다. 다만 그 한계점에 다다르는 시간이 좀 늦춰질 뿐이다. 그렇기에 지속가능한 하드웨어 세팅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한 WorkFlow(워크플로우)가 가능한 하드웨어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세팅을 못했다면 이제 하면 되고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하는 세팅이다.

다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유

1.
데이터관리 - Data Mangement
2.
용량관리 - Storage Mangement
3.
편집지속가능 - Continuously Editable State
4.
장기프로젝트 운영 - Long-term Project Management

기본적인 개념은 다음과 같다.

1단계 - 파이널컷의 기본 단위인 라이브러리 는 맥북 내부(내장 SSD)에 보관한다.

여기서 맥북 용량 최저구간인 256GB 라도 라이브러리 파일은 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내장 SSD에서 운용한다.
영상편집 목적으로 맥북을 구입한다면 최소 512GB 혹은 2TB 까지가 가장 적절한 용량 업그레이드 구간이며 4TB 부터는 가격 상승이 너무 높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물론 지갑이 넉넉하다면 8TB 로 해도 된다)
필자는 2TB를 사용하고 외장으로 다양한 저장장치를 사용하지만 서드파티 플러그인들은 내부에 저장해야하기에 용량이 넉넉하면 편의성이 올라간다.

2단계 - 촬영본외장 SSD 에 넣어서 작업한다.

여기서 내장이 아닌 SSD에 촬영본을 넣어서 USB-C 로 연결된 상태로 편집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내장 SSD 고가의 비용 부담
외장 SSD 상대적인 저렴한 가격
소스관리에 적합한 속도 : 4K 소스 까지 전혀 문제가 없음.
가성비의 스윗스팟.

3단계 - 작업 이후 라이브러리 파일원본 소스를 백업은 외장 HDDD 에 보관한다.

여기서 HDD 까지 자료를 보관한다는 의미는 촬영한 영상클립, 파이널컷의 라이브러리를 함께 보관한다. 작업이 끝난 라이브러리를 바로 삭제하는 분들도 많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우리의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장작삼아 불태워 만든 영상제작물을 그냥 지운다고? 우선은 보관하길 바라며 지우는 시기를 조금이라도 늦추길 바란다.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3번까지 가야 2번 용량을 비울 수 있기에 지속적인 편집이 또한 계속 될 수 있다.

파이널컷 라이브러리 및 촬영 소스 관리 솔루션 Flow Chat

위의 플로우 차트에 대해 제품을 구성한 내용이다.

1.
SSD 삼성 T7 2TB
2.
울트라스타 DC HC530 14TB + iptime 외장케이스(강추)
a.
iptime 외장케이스가 저렴이 모델로 추천한게 아닌가 의심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영상업계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니 만큼 대용량 자료 복사에 안정적인 능력을 수행한다고 소문난 제품이니 만큼 구매를 적극 추천한다.
3.
라이브러리 매니저 앱 - 무료/유료 옵션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무료에서 용량 관리가 해결된다.
위의 2024년 10월 기준 가격이다. 가격은 지속적으로 변동됨으로 시스템만 이해하길 바란다. 하지만 대략 60~70만원으로 2TB 편집 활성 디스크, 14테라 백업 디스크 구성이 가능하다.
파이널컷 라이브러리 매니저 아직도 설치 전이라면?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다시 한번 설명한다

용량이 기본형인 맥을 사용 중이라면 영상편집 진행이 어려울 시기가 금세 찾아올 텐데, 이건 맥북의 용량을 정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용량 정리한다고 Clean My Mac을 사지 마시길 바란다.(물론 좋은 앱이다)
애초에 맥북 용량이 기본형이라면 용량 부족으로 스트레스 구간이 더 빨리 올 것이다. 무릎 위에 종이를 놓고 글을 쓰는 격이다. 글이 잘 써질 리가 없다. 제대로 글을 쓰려면 바닥에 종이를 대던지 벽에 대던지 제대로 된 책상이 필요한 것이다.
공부를 한다면 책상과 의자가 필수이듯 영상제작 과정 중에서도 편집이라는 파트에서 꼭 필요한 것은 저장공간이다. 맥북을 이미 소유하고 있다면 이제는 저장장치를 구입해야 하는 단계이다. 이때 우리는 값비싼 SSD에 눈을 돌린다. 2테라면 될까? 4테라면 될까? 그 또한 1년 안에 금세 차버리고 말 것이다. 돈이 많다면 SSD를 계속 사면 되겠다. 하지만 현실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우리 IT계의 아버지 장치인 무겁고 용량 큰 3.5인치 하드디스크를 구입해야 한다. 그렇게 가장 효율적인 하드웨어를 선택하여 가장 가성비 좋게 영상편집을 지속해야 한다.

다음은 왜 위와 같은 시스템으로 구성했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파이널컷의 라이브러리가 맥북 내장 저장 장치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같다.

1.
성능: 맥북의 내장 저장 장치는 초당 3000MB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여 라이브러리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메타데이터 및 캐시 관리: 파일의 메타데이터와 렌더 파일 캐시가 지속적으로 생성되므로, 내장 저장 장치에 두는 것이 외부 저장 장치보다 효율적입니다.
3.
안정성: 외장 하드나 NAS 등의 외부 저장 장치에 비해 내장 SSD는 더 안정적이며, 연결 문제로 인한 작업 중단 위험이 적습니다.

외장 SSD에 촬영본이나 클립소스들을 저장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용량 관리: 맥북의 내장 SSD 용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영상 파일은 용량이 크기 때문에 외장 SSD에 저장하면 내장 SSD의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성능 유지: 맥북의 내장 SSD에 여유 공간을 유지함으로써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3.
이동성 및 백업: 외장 SSD를 사용하면 영상 파일을 쉽게 이동하거나 백업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기기에서도 접근이 용이합니다.
4.
비용 절감: 외장 SSD는 내장 SSD 업그레이드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맥북의 내장 SSD 업그레이드는 비용이 매우 높은 반면, 외장 SSD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큰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5.
유연성: 외장 SSD는 필요에 따라 쉽게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비용 효율적입니다. 내장 SSD는 한 번 업그레이드하면 추가 변경이 어렵습니다.
6.
재사용성: 외장 SSD는 다른 기기와 호환되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맥북을 교체하더라도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작업이 끝난 작업의 라이브러리와 원본소스를 외장 HDD에 저장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용량 관리: 외장 HDD는 일반적으로 더 큰 용량을 제공하므로, 대용량의 라이브러리와 원본 소스 파일을 저장하기에 적합합니다.
2.
백업 목적: 외장 HDD에 저장함으로써 중요한 프로젝트 파일들을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습니다.
3.
비용 절감: 외장 HDD는 GB당 가격이 내장 SSD보다 저렴하여, 대용량 저장이 필요한 영상 편집 작업에서 비용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거기에 둬라… Leave in Place

애플사는 파이널컷이라는 앱을 개발 할 당시 부터 이러한 맥의 하드웨어적 한계를 풀어낼 수 있는 기능들을 앱 내부에 장착해서 출시 하였다. Leave in Place 거기에 둬라…쯤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 원본 영상을 라이브러리에 가져오지 않고 그냥 원래 위치에 그냥 두고 바로가기 링크(맥에서는 심볼릭 링크) 처럼 파일의 위치만을 파악하고 있는 정보로 연결시킨다. 쉬운 의미로 파일이 Link 된 상태이다. 영상편집툴을 써왔다면 이 개념이 쉽겠지만 처음 이제 막 접하신 분들은 이걸 이해하기에 어려울 수 있어서 다시 한번 설명 한다.
앱과 원본 파일이 링크되면 링크된 원본 파일이 거기 존재하는 이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 하지만 링크된 파일이 사라지거나 손상되면 타임라인에서도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지만 하드디스크가 깨지거나 분실되는 확률 보다 내장 디스크 용량이 커져서 편집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더 빨리 온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맥북 내장용량을 8테라로 주문하면 될 일이다. 그러나 그 가격을 지불하는것이 어떤 면에서는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격을 보면 뇌정지가 올 가격이기 때문에 유튜브 수익 0원이라면 그 돈으로 아이패드를 하나 더 사거나 애플워치를 사길 추천한다.

그외 기타 옵션들

맥북에 보이지 않은 외장디스크 설치 하기

번외 맥북에 추가 용량 - 다운로드 폴더 사용으로 추천
다른 대안으로 SD 카드슬롯이 놀고 있다면 마이크로 SD 카드를 여기에 넣어서 내장 하드 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필자는 여기에 마이크로 SD-CARD를 넣어서 다운로드 폴더로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SSD 수명도 늘릴 수가 있지만 추가적인 저장공간 활용으로 좀 더 여유있는 맥북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SD card 슬롯에 추가 용량 확보를 위서는 아래의 USHII-420 시리즈 BaseQi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내 맥북의 다운로드 256기가 다운로드 폴더를 세팅해서 사용해보자.
물론 SD-Card 리더기가 없는 상황이라면 SD 카드를 써야 함으로 이 옵션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비추 한다. SD-CARD 리더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추천하고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SSD 북박이 에디션

원한다면 SSD 북박이 에디션을 만들수도 있다.
아마존에서 가져온 이미지다.

복습을 해보자.

질문 1 - 파이널컷 라이브러리 파일은 어디에 둬야 하나요?

파이널컷 라이브러리 파일은 맥북 내의 동영상 폴더에 디폴트로 생성된다. 그대로 두고 사용하면 된다.
1.
맥북 내에 라이브러리 폴더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a.
파일의 메타데이터와 렌더파일 캐쉬 파일이 지속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외장하드 NAS 등의 외부 저장장치에 두었을 경우 불리하기 때문이다. 초당 3000mb 의 맥북의 내장 저장장치는 바로 라이브러리 를 핸들링 하기에 최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질문 2 - 영상클립은 어디에 복사하는게 좋을까요?

맥북 라이브러리 안이든 맥북 어단가에 존재하는게 BEST 이다. 단 조건은 내 SSD용량이 4테라 이상일때 말이다. 지금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들은 기본 용량이거나 1,2 테라 일텐데 4~8테라 용량을 가진 분들은 이 포스팅을 볼 이유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정답은 외장 SSD 이다.
SD card 의 촬영본을 바로 파컷에서 import 하지 말고 외장 SSD로 복사 해야한다. 이때는 가장 기본원칙을 지켜야 한다.
1.
폴더 이름은 최소한의 룰 2가지를 지키도록 한다.
a.
첫번째로는 import 하는 날짜를 입력한다.
b.
두번째로는 촬영한 장소 혹은 프로젝트 이름을 입력한다.
c.
예시 : 20241010 - 파이널컷강의영상

그래서 결론적으로 뭘 사야 하냐고?

3.
ipTIME 외장케이스 link icon쿠팡ipTIME 외장케이스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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