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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보는 해외 유튜브 채널

Thomas Frank 의 아침식사 대용 스무디 소개 영상으로 인해 나타난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Ali 와 Matt 까지 팔로우 하게 되었다.
대부분이 테크, 셀프 디벨롭, 미니멀리즘 관련 영상이다. 최근에는 책소개 컨텐츠들도 보고 있는데 국내 번역판이 없는 경우는 아이북스에서 바로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원서를 이렇게 쉽게 구매해서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아침 저널링이 끝날 무렵에 잠시 걷는 시간에 시작되는 이들의 유튜브를 통해서 나와는 다른 레벨의 삶을 살아가는 도전적인 스토리들로 하여금 하루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특히나 말의 빠르기가 내가 알고 있는 유튜버 중에는 가장 빠른 Ali(알리)의 채널을 한달간 지속적으로 듣다보니 다른 컨텐츠의 듣기가 조금은 수월해지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알리의 컨텐츠중 유튜브, 팟케스트를 빠르게 듣을 것을 추천하는 영상이 있는데 원래 말이 빨라서 그런건지 빠르게 컨텐츠를 소배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상당히 빠른편인데 듣다보면 익숙해진다.
나도 차에서나 걸을 때 이북을 듣기 모드로 책을 듣는데 1.7배속 정도의 빠르기를 기본 세팅으로 해두고 듣는데 왜 빠르게 들을라고 추천하는지 알 것 같았다. 하지만 팟케스트와 유튜브도 빠르게 본다는 것은 생각을 못했는데 정보전달 컨텐츠는 빠르게 소비해도 별 문제가 없기에 듣기에 문제가 없을 정도의 빠르기로 컨텐츠를 보는 것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