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부자는 재테크로 단순히 돈만 번 사람이 아니라 근력에 투자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즐겁고 신나게 즐기면서 공동체 발전에 헌신하는 사람이다.
기회의 실마리가 어렴풋이 보이면 행동의 원칙을 최대한 단순화해 기회를 현실로 가져올 방법을 찾는다.
완벽한 판을 짜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도'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재투자가 일어나고, 성장과 향상이 일어난다.
변함없이 운동하면 신체 근육이 생기고 몸이 변한다. 변함없이 책을 읽으면 책을 읽는 정신 근육이 생기고 독서 내공이 쌓인다. 변함없이 글을 쓰면 실력이 늘고 그렇게 쓴 글은 쓰임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게 우리는 무엇가를 변함없이 반복해야 원하는 변화와 마주할 수 있다. 중간에 그만두면 변화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체격과 체력이 좋아지면 더불어 뇌력이 좋아지고 사람의 품격도 빛나 보이기 시작한다.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정신은 한가해지고 안정을 찾아 맑아진다. 상쾌한 몸이 명쾌한 머리와 유쾌한 가슴, 통쾌한 영혼을 만드는 것이다.
신체 에너지는 모든 에너지의 기반이자 근본에너지다. 평생 몸을 가꾸고 운도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다.
근간을 이루는 몸이 무너지면 모든 감성과 지성, 그리고 영성이 무너지고 만다.
호히려 극한의 한계 상황에서는 몸이 움직이는 대로 마음이 움직인다고 해야 할 것이다. 몸은 마음이 거주하는 우주다. 몸이 망가지면 마음도 거주할 곳을 잃는다.
아름다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 창조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세상의 반대를 무릅쓰고, 본래 품었던 이상을 꽃피우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모색, 시도와 도전,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을 겪어내는 체력이 필요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서도 달릴 때 주로 하는 생각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을 비우고 움직임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운동 후 반복적으로 이뤄낸 성과가 쌓이고 있음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그동안 짧게나마 꾸중히 운동해온 나를 위한 제대로 된 보상 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운동한 나를 위한 제대로 된 보상 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운동한 나를 위한 보상이 운동을 하지 않고 쉬는 형태로 주어진다. 운동하지 않았던 상태로 돌아가려는 관성이 작용하는 것이다.
운동의 참 맛은 일상에 있다. TV와 유튜브에서 말하는 운동전문가, 건강전문가의 거창하고 화려한 운동 효과는 일시적이다. 뱃살이 얼마나 없어지고, 건강 개선 효과가 어떠하고, 회춘과 젊음을 유지하는 효과가 얼마나 트라마틱하건, 그것은 일상에서 차곡차곡 쌓아 올린 운동의 결과일 뿐이다. 운동은 일부러 삶에 더하는 치장적 요소가 아닌, 당신의 정체성을 굳건히 받치는 정수이자 생동하는 주제로서의 활동이다.
그동안의 운동 실패를 당신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 대신 그동안 운동에 몰입할 수 없었던 이유들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자. 처음의 목표가 지나치게 거창한 것은 아니였는지, 가시적으로 설정해놓은 운동의 목표에 집착해 운동 자체의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지, 일상에서 쌓아 올리는 습관의 가치를 중간중간 치고 들어오는 이벤트에 치여 폄하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운동을 하고 싶은 당신을 둘러싼 환경, 당신의 인지적, 정서적, 선입견에 대해 재평가해보고,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정비 과정을 거치고 나면 한번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을 통해 얻어지는 쾌감에 감동하면 스스로 운동을 계속 해보고 싶다는 용기가 배가된다.
스스로 운동을 계속해서 몸과 삶이 변화되는 과정을 체감한 사람은 매일매일 감동적인 행복이고 경이로운 기적이다. 스스로 만들어내는 기적을 경험하고 나면, 어떻게든 운동을 지속하려는 의식적 노력을 삶에 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도 건강한 영향력을 자연스럽게 발산하게 된다.
움직임은 소극적인 항우울제이자 적극적인 자양강장제나 다름없다. 움직이지 않으면 우울감에 빠지기 쉽고, 근거 없는 불안감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움직이기 시작하면 생각지도 못한 사기가 충전되고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 디딤돌이 생긴다.
앞가림을 못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눈앞의 위기를 머리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앞가림이 안 되는 이유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머리로 생각만 거듭하기 때문이다. 앞가림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자리가 주어져도 몸을 움직여 다양한 움직임을 주어진 자리에서 시도한 다음, 자신이 그 자리에 가장 잘 맞는 최적의 당사자임을 증명하는 사람이다.
가장 믿음직한 리더십은 미사여구를 말하는 입담에서 나오지 않고 몸으로 보여주는 손선수범에서 나온다. 리더십의 핵심은 말과 행동, 앎과 삶이 하나로 통일되는 지행합일에서 나온다.
허리 둘레가 늘어날수록 행복지수는 떨어지고 허벅지가 두꺼워질수록 행복지수는 증가한다. 허리둘레를 줄이고 허벅지 두께를 늘리는 길, 행복한 삶의 출발점이다.
꿈의 목적지는 머리만으로 도달할 수 없다. 꾸준히 꿈꾸는 곳으로 걸어가는 몸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 허벅지가 두꺼워야 꿈의 목적지로 가는 과정에서 그를 방해하는 온갖 장애물을 걷어낼 수 있다.
허벅지가 부실해지면 세상이 나에게 던져주는 다양한 짐을 지고 버티고 견디는 힘이 없어진다. 꿈도 야망도 사라지며, 가능성을 찾아 도전하는 일도 멈추기 시작한다. 그저 주어진 일에 안주하며 존재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한다.
몸이 부실해지니까 책상머리에 앉아서 온갖 잔머리를 굴려 지식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그 지식에는 그 사람의 철학과 혼, 인격과 정성이 증발해 있다. 내 몸을 던져 깨달은 체험적 지혜가 없다. 살갗을 파고드는 깊은 감동도 당연히 없다.
신념은 체력이 뒷받침되면 생기지만 체력이 실종되면 바로 체념으로 둔갑한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의 정답만을 요구할 때 지식은 편협한 의견으로 전락한다. 다른 생각으로 유도하지 않는 답, 하나의 길만이 존재하는 정답을 추구할수록 문제의식은 실종되고 생각은 닫히기 시작한다.
몸은 수직이고 마음은 수평이다. 몸은 수직으로 서 있어야 건강하고 마음은 수평으로 누워 있어야 편안하다. 몸이 누워 있을 때는 움직이지 않고 쉬는 자세고, 마음이 서 있을 때는 편안하지 않아서 곤두서 있을 때다. 몸은 상하로 세워야 건강하고 마음은 좌우로 균형을 잡아야 건강하다.
성공하는 사람은 침을 흘리지 않고 땀을 흘린다. 성공하는 사람은 타인이 성공하기 까지 노력한 과정을 보고 교훈을 배우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 사람의 결과만 보고 침만 흘린다.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에 따라 성공한 사람의 성취감도 다르다.
면역은 나만의 공간에서 내 몸의 건강을 높이는 독립적인 노력이 아니다. 나 혼자 만에 노력으로 나의 면역을 확보 할 수 없다. 내 몸은 공유 된 공간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몸이기 때문이다. 공유된 공간의 오염은 곧 내 몸에 오염과 직결 된다.
지금 내가 내 몸을 챙기는 것은 결국 독립적인 소우주인 나를 챙기는 근면한 노력을 넘어, 내 몸과 연결 된 다른 관계 와 공동체를 돌보는 따뜻한 사랑의 표현이다.
당신에 골반이 틀어지고 당신의 목이 거북목이 되고, 어깨가 앞으로 굽은 라운드 shoulder의 모습으로 사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삶 그 자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현대인의 격는 문제가 아닌, 당신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