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미니 하루 사용기 그리고 맥북에어...

수 많은 리뷰어들의 감탄이 거짓이 아니였습니다.

AMAZING! 이것이 컴퓨팅이다! 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아니 어떻게 이렇게 조용하고 차가울 수 있는거죠?
너무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모든것이 너무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일단 기본적인 어플리케이션 사용성은 지금까지 제가 써왔던 컴퓨터는 도대체 어떤 물건이었나 의구심이 들 정도로 너무 쾌적합니다.
일단 메인 툴인 파이널컷이 어느정도로 돌아가는지 다양하게 테스트 해 볼 예정입니다.
기본 네이티브 애플 앱 사용기 그냥 미쳤다.
Big Sur는 M1 프로세서에 최적화 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사파리에서 4K 영상이 아무렇지 않게 잘 돌아갑니다.
8K 영상은 크롬에서만 재생이 원활합니다.

Notion 하루 사용기

일단 새 맥에서 설치 해서 초기 페이지 로딩시간이 걸리는것을 무시하고 실제 구동을 해보았을 때 정말 빠르게 로딩이 되었다. 더이상 로딩은 존재하지 않는듯 하다. 앱의 구조상 앱웹을 불러오는 구조라 특별히 문제되는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롱텀으로 얼마나 쾌적하게 구동되는지 더 써봐야 알 수 있겠다.

로제타2 어플리케이션의 구동방식?

그냥 자연스럽게 설치 되었습니다. 로제타 번역앱? 그런거 몰라도 됩니다. 그냥 다 됩니다.

앞으로 더 사용해볼 어플리케이션과 성능 테스트

체크된 어플리케이션은 이슈를 발견하지 못했음을 의미 합니다.
페러럴즈를 통한 Windows10 ARM 구동
한컴 오피스
오피스 365
어도비 CC 시리즈
Final Cut Pro 8K 테스트
FxFactory plugin 사용성
OBS 를 통한 라이브 방송 테스트
프로프리젠터 7 구동 및 이슈 확인
1시간 30분 가량되는 설교영상 편집 Share 시간 단축 테스트 | 2018년형 맥미니 대비 얼마나 빨라졌을지
삼성 T7 외장하드 파일 전송 속도 테스트
인터넷 속도 테스트
ios, ipados 설치 및 구동

하루 사용기 결론

맥미니 정말 좋다. 그러나 옆에 동료의 맥북에어를 써보니 에어를 사야한다. 아래의 이유로!

맥북에어 현재 교육할인가 116만원 + 에어팟프로13만원 구성으로 꼭 구매하라.

오래된 이슈가 있긴한데 그것은 맥북에어 하판 휘어짐으로 달그락 거리는 이슈이다. 교환 받아도 멀쩡한 걸 받기 힘들고 손으로 이리저래 만지면 평평해지긴 하지만 역시나 곧 달그락 거리는...아주 짜증나는 이슈이다. 두 손으로 트랙패드 양쪽을 힘을 주면 다시 펴진다...가볍고 얇아서 내구성이 약해진 것. 아이패드 휨 이슈과 같은 맥락이다. 알루미늄 강성을 높이려고 밀도를 높이거나 혼합물을 썩으면 기존 고급짐과 무게를 포기해야해서 아무래도 어느정도 타협을 본 듯 하다. 맥북에어의 가장 큰 이슈는 그것 외에도 무게가 맥북프로와 별반 차이가 없다이다. 맥북에어의 최대 강점은 가격이다.
현재 구성 외에도 P3 모니터 와 매직키보드, 매직트랙패드2 구매 비용 까지 다 하면 최고의 가성비다. 성능차이 많이 안나니 무조건 맥북에어를 구매해야 한다. 맥북프로 사고 싶다고요? M1 1세대로 2세대 나올때 까지 버티고 갈아타던지 그냥 3세대 때 바꾸는게 가장 좋은 선택일듯...

그럼에도 맥미니를 구매해야하는 포인트

썬더볼트 포트2 + USB A 포트 2, HDMI 포트, LAN 포트 구성으로 북박이로 쓸것이라면 맥미니가 정답이다.
나는 이미 좋은 4K 모니터가 있다.
나의 기계식 키보드 및 마우스가 구비되어 있다.
코로나가 아니여도 어차피 나는 집순이다.
물론 파컷으로 렌더링 영상편집 위주로 하는거면 맥미니를 추천 한다. 쓰로틀링에서 완전 자유롭지는 못하다. 장시간 영상만 주구장착 돌려야 한다면 말이다.

M1 맥미니 이슈 정리는 여기서 확인하세요